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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다양한 축제 중에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매년 가을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리며, 도심 속에서 은빛 억새밭의 절경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정, 행사 내용, 주차장에 대한 정보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가을의 절경, 은빛 억새밭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 서울하늘공원 주변 안내지도입니다.
바로 다운로드해서 주차장이용, 도보로 이동 시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것입니다.
2024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축제 기간 및 장소
- 축제명: 제23회 서울억새축제 - "억새 ‘바람’을 품다"
- 운영 기간: 2024년 10월 19일(토) ~ 10월 2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 장소: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 문의처: 서부공원여가센터 (02-300-5581)
억새축제 주요 프로그램
1. 개막식과 억새바람 라이팅쇼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억새바람 라이팅쇼입니다. 10월 19일(토) 18:00에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음악과 레이저 조명이 어우러져 억새밭의 야경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라이팅쇼는 개막식 당일을 포함해 10월 27일(일)까지 매일 19:00, 20:00, 20:45에 총 세 번 진행되며, 각 회당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2. 바람존 & 포토존 하늘공원
억새축제에서는 소원을 적고 걸 수 있는 바람존과 억새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22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억새바람 포토존’에는 바람풍선과 억새 사인물 그네 등의 장식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입니다.
3. 힐링 오디오 프로그램
축제 동안 제공되는 힐링 오디오 프로그램은 QR코드를 스캔하여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는 명상 오디오 서비스입니다.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4. 억새바람 체험존
서울억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억새와 함께하는 은빛 걷기’, ‘하늘 요가’와 같은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환경 보호와 관련된 업사이클링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사전예약 필수 프로그램 예약하기 ✅
5. 버스킹과 공연
하늘공원의 중앙무대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구석구석 라이브’라는 이름의 공연 프로그램은 억새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하늘공원 가는 방법
대중교통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0분 거리입니다. 월드컵공원 입구에서 하늘공원까지는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8번 출구에서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 맹꽁이 전기차 탑승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차 정보
하늘공원 주변에는 월드컵공원 주차장이 있으며, 억새축제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몰리기 때문에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늘공원 주차장
- 위치: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하늘공원까지 약 250m 거리입니다.
혼잡할 때는 정문 쪽은 혼잡하니 후문을 이용해서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화의 공원 주차장
- 위치: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531
하늘공원까지 도보로 8분 정도 소요됩니다.
난지천공원 주차장
- 위치: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1538-24
노을공원 주차장
- 위치: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481-6
마포농산물시장 공영주차장
- 위치: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533-1
하늘공원까지 도보로 10분 이상 소요됩니다.
주차요금
- 승용차는 5분당 150원 (경기, 행사 시 4시간 기준 5,000원)
- 중형차는 5분당 300원 (경기, 행사 시 4시간 기준 10,000원)
맹꽁이 열차 예매
하늘공원으로 가는 맹꽁이 열차는 인기 있는 이동 수단이지만,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을 미리 고려하여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인 매표소가 있기 때문에 여기를 이용하는 게 매표소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편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표소구매와 무인자판기 구매도 가능하니 무인매표소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왕복 : 성인 3,000원 어린이 2,200원
- 편도: 성인 2,000원 어린이 1,500원
맹꽁이 열차의 긴 대기줄을 기다리기보다는 한 계단 씩 올라가면서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이쁩니다.
억새 외에도 즐길 거리 가득한 하늘공원
댑싸리와 코스모스
억새밭 외에도 하늘공원에서는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하늘공원에서는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코스모스밭을 걷다 보면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주변에서는 나비와 벌을 볼 수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댑싸리 역시 초록에서 붉게 물들어 가며 그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중입니다.
해치 포토존
2024년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해치가 등장했습니다. 해치는 억새로 만들어진 하트곰을 대신하여 하늘공원의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해치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억새축제의 시작
하늘공원의 역사와 의미 하늘공원의 탄생 하늘공원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재생하여 만든 생태공원으로,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여 조성되었습니다.
서울시는 난지도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억새를 심었으며, 이를 통해 억새밭이 형성되었습니다.
억새는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공원은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억새축제의 의미
매년 가을, 하늘공원에서는 은빛 억새가 물결치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억새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억새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서울의 자연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입니다. 축제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 복원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로, 이번 가을 하늘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억새는 축제 전부터 피기 시작하며, 하늘공원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정취를 안겨줍니다. 억새뿐만 아니라 코스모스도 이곳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화려한 꽃들이 마치 자연이 그린 수채화처럼 공원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서울 하늘공원에서 가을의 절경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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